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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이콘택트' 윤석화와 이소별이 40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친구가 됐다.
윤석화의 눈맞춤 상대의 이름은 이소별. 윤석화는 "소별이를 한 번 밖에 못 만났다. 이 친구는 청각 장애를 갖고 있다 제 이야기를 알아 듣는데 한계도 있었을 거다. 오늘은 이런 시간을 통해 그 아이의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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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는 이소별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며 "네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 맑음, 밝음이 너무 예뻤다. '천사 같은 아이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 맑은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꿈을 꾸게 해준 너에게 감사하고, 친구로서 손을 잡고 싶었다"고 했다. 이소별은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며 윤석화의 친구 요청을 받아 들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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