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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보이스트롯'을 위해 원조 국민MC 김용만과 대한민국 트로트 레전드가 총출동한다.
1991년 KBS 대학 개그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김용만은 20년을 훌쩍 뛰어넘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받으며 원조 국민MC로 활약해왔다. 탁월한 재치는 물론 출연자들 마음에 공감하며 분위기를 편안하고 유쾌하게 이끄는 김용만 특유의 진행 실력은 웃음과 함께 긴장감이 공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과 완벽히 맞아 떨어진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레전드'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트로트 전설들의 심사위원 합류는 '보이스트롯'의 품격을 높여줄 전망이다. 먼저 남진은 그의 이름을 빼고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논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가수다.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설 중의 전설 남진이 픽(PICK)한 트로트 스타가 누굴지 궁금하다.
MC 김용만을 시작으로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까지. 이름만 들어도 눈이 번쩍 뜨이고 기대가 치솟는 스타와 레전드들이 '보이스트롯'을 위해 뭉쳤다. '보이스트롯'을 통해 더욱 거세고 뜨거워질 2020년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이 기대되고 또 기다려진다.
한편 MBN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은 7월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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