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런닝맨' 제시, 유재석 들었다놨다…'NO필터 앙숙 케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5-18 08:4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제시가 거침없는 직진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제시는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래퍼 비와이와 함께 '힙합팀'으로 출격했다. 시작부터 '후 닷 비(Who Dat B)'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그는 현아의 '버블팝'으로 파워 트월킹까지 뽐냈다. 이에 유재석은 직접 나서 제시의 흥을 잠재워 웃음을 안겼다.

또 제시는 볼빨간사춘기 노래 가사를 엉뚱한 발음으로 해석하고 유재석의 인터뷰 내용을 이해 못했다고 고백하는 등 특유의 솔직 메력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게임을 할 때마다 "계속 이러면 집에 가겠다", "유재석이 옆에 앉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 유재석과의 앙숙 케미로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하지만 결국 제시는 같은 팀이었던 유재석에게 배신당해 나란히 꼴찌 1,2위를 차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