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 조작 혐의로 기소된 제작진이 실형을 구형받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 "금액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인 면은 같다"며 이씨에 대해 징역 2년, 기획사 관계자들에 대해 징역 1년씩을 구형했다.
|
안PD와 김CP 등은 '프듀' 전 시리즈에 걸쳐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특정 연습생들에게 특혜를 주고 합격자와 탈락자를 뒤바꾼 혐의를 받는다. 특히 안PD는 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고액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는다.
안PD와 김CP는 경찰조사에서 '프듀'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한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나 부정청탁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