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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하영 "엄마가 '유서방'하고 불러요"…유민상과 상견례 성사→'결혼' 임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0-05-08 08:24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배우 김하영의 실제 어머니와 깜짝 만남을 예고했다.

8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는 유민상과 김하영이 집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지난 주 유민상과 김하영은 실제 서로에게 마음이 있음에도 오해로 엇갈렸던 것을 확인,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유민상은 김하영의 어머니와 만남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민상은 김하영과 은밀한 집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김하영 어머니의 등장에 소스라친다. 과연 세 사람은 어떤 대면을 하게 될지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상을 본 신봉선은 김하영에게 어머님이 진짜 나오시느냐고 직설적으로 질문을 투척, 이에 김하영은 "평소 어머니가 민상씨를 좋아하셔서 '유서방~' '유서방~' 한다"면서 "아마 나오시지 않을까요"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동료 개그맨들은 김하영의 긍정 섞인 대답에 환호성을 지르며 유민상의 장가를 외친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면, 김하영 역시 부인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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