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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19금 고민 사연에 김호중, 허경환이 엇갈리는 솔루션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이에 개그맨 허경환이 막힘없는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저는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라며 조심스러워하다 이내 "XX 시간을 '제발 좀 해' 할 때까지 해야 한다"라는 충격 발언으로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이와 반대로 김호중은 "전 여친과 그렇게 헤어졌지만, 새로운 인연이 다가왔기 때문에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라는 노래처럼 좋은 사람이 생기더라"라는 답변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조되는 대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허경환은 김수희의 '애모'를 부르며 분위기를 무마하려 했지만, 노래 가사 때문에 더 깊은 늪에 빠져 빅 재미를 선사한다.
박나래의 치얼업 상담소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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