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가수 영지가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의 OST곡 'Here I am'을 발표한다.
특히 일일드라마 OST에서는 전례 없이 러시아에서 24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협업(녹음)을 통해 구현된 스트링의 풍부한 사운드가 곡의 진한 감동을 더해준 것이 특징이다. 음원 공개 전부터 드라마의 엔딩 예고편에 꾸준히 삽입 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지는 2003년 여성 보컬그룹 버블 시스터즈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KBS2 '불후의 명곡' 오마이스타 편에서 장윤정과 듀엣으로 출연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며 친근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종반으로 치닫는 드라마의 전개에 진한 감성을 더할 'Here I am'은 5월 1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