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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12시간 생방송으로 토요일을 '은광 데이'로 물들인다.
팬들의 추천 콘텐츠를 돌림판에 적어가던 서은광은 '12시간 방송'을 적극 추천하는 팬들의 댓글을 보고 놀라며 "성재가 했던 거 아니냐. 성재는 12시간 동안 무엇을 했냐. 12시간 방송 가능하느냐. 12시간 동안 자도 되는 거냐" 등의 물음을 잔뜩 쏟아낸 후 "12시간 방송 추천이 많다. 작은 칸에 적겠다"라며 돌림판의 한 칸을 채웠다.
칸을 모두 채운 서은광은 즉석에서 돌림판을 돌렸고, 단 번에 가장 작은 칸에 적은 '12시간 방송'에 당첨돼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서은광은 "이렇게 12시간 방송을 하게 되었다. 제일 작은 공간에 적었는데 이게 걸렸다. 성재가 12시간 방송했다는 걸 듣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다"라며 급 공손해진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은광이의 12시간 생방송'에서 서은광은 먹방과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지난 2018년 8월 입대해 27사단본부 군악대로 복무 후 7일 만기 전역한 서은광은 가수 활동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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