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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배우 이민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드높이고 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이민호가 제대 후 선택한 첫 번째 작품으로 일찍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민호는 '더 킹'에서 2020년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이전보다 한층 성숙된 연기 변신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곤은 대한제국 3대 황제로 수려한 외모와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를 겸비한 완벽한 군주인 동시에 조정, 승마, 수학 등에도 뛰어난 인물. 보다 짙어진 남성미로 무장하고 돌아온 이민호의 매력과 더불어 성숙한 연기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4월, 다양한 드라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더 킹'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단연 김은숙 작가와 이민호의 재회일 것이다. 김은숙 작가는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집필하는 드라마마다 신드롬을 터트리는 '히트작 메이커'다. 이민호 역시 '푸른 바다의 전설', '상속자들',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등 출연작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대히트를 치며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상속자들'로 이미 한 차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로맨스 대가들이 다시 뭉친 만큼,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열풍을 이끌어온 이민호가 '더 킹: 영원의 군주'를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를 탄생시킬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이 기다린 이민호의 복귀작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오늘(17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Netflix)에서도 서비스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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