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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지코와 강다니엘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비주얼을 뽐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에도 프로젝트 곡으로 한 차례 협업을 진행,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만큼 이번에는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으로 시너지 효과를 증명해 낼 전망이다. 가요계를 뒤흔들 화려한 콜라보의 탄생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코는 지난해 1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성공,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아무노래'를 발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몰고 있다. 또한, 강다니엘은 지난해 7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표하고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미니앨범 'CYAN(사이언)'과 수록 타이틀곡 '2U'로 가요계에 컴백,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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