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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경규가 강형욱의 제자가 된 이래 역대 가장 아찔한 순간을 맞닥뜨린다.
이런 가운데 이경규가 강형욱과 함께 현장에 투입, 고민견의 사회성 훈련을 직접 수행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계심이 허물어져 가는 짜우의 변화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그러나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던 교육에 갑자기 빨간불이 켜진다. 잠잠하던 짜우가 돌연 이경규의 뒤를 밟아 기습적으로 달려든 것. 특히 고민견이 이경규만 노렸다는 사실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강형욱이 녹화 중 눈물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가 고개를 숙인 채 애달픈 눈물을 보인 사연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느 때보다 긴박하고 아찔했던 고민견 짜우 훈련의 전말은 오늘(6일) 밤 기존 10시 10분에서 한 시간 더 늦춰진 11시 10분에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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