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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방송인 최희가 봄날의 신부가 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혼여행을 대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를 택하면서 선한 영향력까지 보여줬다.
최희와 예비신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정됐던 결혼식을 한차례 미룬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격상되고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4월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많은 하객 대신 양가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채 최대한 간소하고 조촐하게 치룰 예정이며 피로연과 신혼여행도 생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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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는 결혼소식에 앞서 지난 주 새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사가 아닌 디지털 미디어 업계의 대표 엔터테인먼트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스타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으로 도티 외에도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총몇명, 떵개떵,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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