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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서강준X박민영, 오늘(6일) 뜨거운 하룻밤 예고..."서정 멜로→어른 멜로"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4-06 12:5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날찾아'가 '마멜커플' 박민영X서강준의 뜨거운 어른 멜로를 예고했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장지연, 제작 에이스팩토리, 이하 '날찾아') 지난 방송에서는 북현리를 떠나야만 하는 상황에 다가올 봄이 불투명했던 목해원(박민영)과 임은섭(서강준)의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그 누구도 북현리를 떠나지 말아 달라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어졌다. 하지만 아무래도 둘의 이야기는 아직 한참 더 남아있는 것 같다. 오늘(6일) 밤, 두 사람의 애정이 더욱더 깊어질 예정이기 때문.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 이불 위에 마주 보며 앉아 있는 해원과 은섭이 포착됐다. 스탠드 불빛에만 의존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둘의 시선은 허공에서 진득하게 얽힌다. 이내 몸을 한껏 밀착시키고, 어스름한 조명 아래 서로의 입술을 바라본다. 심장이 거세게 두근거려 숨조차 쉴 수 없는 순간, 포근하고도 따뜻한 입술이 서로에게 닿을락 말락 하는 아찔한 광경에 조금 더 높은 온도로 오를 마멜커플의 서정멜로를 기다리게 한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깊어진 밤만큼이나 짙어진 그들의 연애담이 담겨 무한한 설렘을 자아낸다. 언제나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목진진' 해원은 누구 한 명이 북현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에 "떠나지 말아 달라고. 그렇게 네 곁에 있어달라고. 말해줘 임은섭"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곤 그 대답이라도 하듯 깊어진 사랑을 속삭이는 두 사람이다.

제작진은 "목해원과 임은섭의 사랑이 더욱 무거워진다"라며 "서로에게 1센티씩 가까워질수록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순간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시청자들의 심장을 끓어오르게 만들었다. 해원과 은섭은 어떤 밤을 만들어나갈까.

'날찾아' 제11회, 오늘(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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