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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로 등교가 연기된 쌍둥이들의 온라인 개학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단점으로 "라이브 수업은 동시 접속 자가 많아서인지 인터넷 접속이 자꾸 끊어져서 아쉬웠다"고 평가하면서 "물론 ... 몸이 슬슬 꼬이고 있지만 ... 근데.. 나 없으면 스스로 계속 앉아있을지는 ... 빨리빨리 익숙해지길. 걱정 걱정"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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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박은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임차인에게 3개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1977년 생인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 2003년 '대장금'에서 장금의 친구 연생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분홍립스틱' '그대없인 못 살아' '두 여자의 방' '장사의 신-객주 2015' '달콤한 원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하 박은혜 SNS 전문
우리학교는 오늘부터 #온라인수업 ... 며칠전부터 어플깔고 가입하고 로그인 가르치고 너무 여러 개고 복잡해서 멘붕이었는데 막상 수업 보니 선생님들 준비 많이 하신것 같고 수업내용도 좋네요~ 그동안 어떤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볼 기회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특히나 외국어 수업은 저도 뒤에서 따라하며 배우네요 ㅎㅎ 초등학생 수준으로 설명해주니 어른이 봐도 좋네요 ㅎ ㅎ ㅎ 라이브 수업은 동시 접속 자가 많아서인지 인터넷 접속이 자꾸 끊어져서 아쉽지만 아이들도 선생님 나온다고 신기해하며 생갭다 재밌어 하고...물론 ... 몸이 슬슬 꼬이고 있지만 ... 근데.. 나 없으면 스스로 계속 앉아있을지는 ... 빨리빨리 익숙해지길 .. 걱정걱정 ... #바른자세 않으라고 뒤에서 #잔소리중 ... 아이들은 나보다 이런 신문물(?)을 잘 받아들일지도 ..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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