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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지난 4일(토) 방송된 STATV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남자친구를 위해 계획에도 없던 '쌍꺼풀 수술'까지 감행한 '숙희'의 가슴 아픈 연애담이 공개됐다.
메신저 내용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고, 오정연은 비명을 지르며, "나이만 먹었지 철딱서니가 없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신아영은 "사연 속 남자를 향해 이럴 거면 프린세스 메이커(육성게임)를 하지 그랬냐"며, "뭐 눈엔 뭐만 보인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반면, 최송현은 "이왕 데려갈 거면 잘하는 곳으로 가지!"라며 분노에 찬 한마디와 함께 '하루빨리 본인의 바뀐 모습을 사랑하길"이라며, '숙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뭘 좀 아는 언니들'의 화끈한 한판 수다가 펼쳐질 '숙희네 미장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STATV(스타티비)는 SK Btv 137번, LG U+tv 120번, KT 올레tv 124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STA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TATV 홈페이지에서는 채널 번호를 맞히고 시청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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