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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반의반' 채수빈의 몰입감 넘치는 리허설 현장이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 속 채수빈은 아련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는 '반의반' 3회에서 서우가 하숙집 앞 의자에 앉아 김지수(박주현 분)를 생각하는 장면으로, 채수빈은 리허설부터 서우의 상황에 온전히 몰입하며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채수빈은 '반의반'에서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극의 흡입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는 서우가 과거 부모님을 잃은 상실감을 공허한 표정, 절절한 눈물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시작한 짝사랑의 감정을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담아내며 로맨스 감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처럼 매 장면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채수빈이 '반의반'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더해진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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