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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영혼수선공'이 오는 5월 6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봄의 상징 '벚꽃 나무'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신하균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혈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으로 변신한 신하균은 시청자의 눈과 귀, 마음까지 활짝 여는 '영혼수선공'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 처방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병원을 찾은 환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활짝 열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의 모습이 담겼다. '미친 세상'을 표현하듯 뒤죽박죽 쓰인 메시지 속 유난히 빛나는 주인공 이시준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특히 이시준은 화사한 분홍빛 니트로 '벚꽃 나무' 같은 힐링 비주얼을 완성해 시선을 끈다. 또한 편안한 스니커즈와 큰 왕진 가방을 든 모습은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출동해 따뜻한 봄 에너지를 선사할 '영혼수선공' 이시준의 활약을 예상케 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5월 6일, 세상 둘도 없는 괴짜 의사 이시준의 진료가 시작된다"면서 "2020년 모두의 마음이 힘든 가운데, 따뜻한 봄처럼 시청자들의 '안녕'을 묻고 자신도 모르는 상처들을 치유해줄 신하균표 마음처방극 '영혼수선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어서와' 후속으로 5월 6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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