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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태성이 싱글대디로서의 일상을 처음 공개하며 일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제 열 살이 된 아들 한승이와 함께 초콜릿과 콜라맛 사탕을 나눠먹는 것은 물론, 배고픔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생 레몬 시식까지 도전하며 못 말리는 부자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들의 문제집을 검사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을 숨기는 아들에게 장난기가 발동해 휴대전화를 뒤지며 여자친구 유무를 확인하는 등 현실 아빠미(美)를 뿜어냈다. 이에 흰머리 검사를 감행하며 '아재'라고 반격을 가하는 아들과 친구처럼 티격태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태성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꾸러기 한승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장난을 치다가도 은근슬쩍 아들이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선물하며 친구처럼 편안하면서도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까지도 세심하게 의사를 물으며 아들을 살뜰히 챙겨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태성은 아들 한승이와 싱글대디의 삶을 처음 공개하며 진솔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배우 이태성의 일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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