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완성형 아이돌' 골든차일드가 2020년 상반기 돌풍을 예고했다.
골든차일드 김지범은 지난 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노래가 가진 특유의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 지범은 지난 3월 23일 MBC '복면가왕'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골든차일드', '골든차일드 김지범'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할 정도로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예능감도 검증됐다. 메인 래퍼 이장준은 이달 첫 선을 보이는 딩고 웹 에능 '장스타'에 고정 발탁됐다. 이장준은 짧은 분량 안에서 웃음을 전달해야 하는 웹 예능에 적격인 멤버로, '장스타'에서는 누군가를 찾아가 스타가 되기 위한 재능을 배워나갈 예정이다.
보이그룹의 기본 덕목인 퍼포먼스에서도 골든차일드는 부족함이 없다. 지난 3월 30일 사전 공개된 '로드 투 킹덤' 퍼포먼스 미리 보기 영상에서 골든차일드는 자로 잰 듯한 칼군무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20%가 넘는 득표율을 얻어 현재 2위에 올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창력, 예능감,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완성형 아이돌' 골든차일드는 K-POP의 새로운 미래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골든차일드의 잠재력이 '로드 투 킹덤'에서 폭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