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민정-조충현 전 아나운서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민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 오늘 밤 11시. SBS '동상이몽'. 저희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은 처음이라 어떻게 봐주실지 설렘 한 스푼, 걱정 두 스푼. 예쁘게 봐주세요. #퇴사자#부부#조충현아나운서#김민정아나운서"라는 글과 함께 부부 인증샷을 게재했다.
조충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공중파 예능 첫 출연! 고맙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sbs#동상이몽2-너는내운명#고맙습니다#아내와함께#스페셜#mc#첫출연#설렘#본방사수"라는 글을 올리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날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는 김민정-조충현이 스페셜 부부로 출연한다. 지난 2011년 입사 동기로 만나 5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2016년 결혼한 김민정-조충현은 KBS 사내 아나운서 부부로 활약하다 지난해 동반 프리선언을 했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퇴사자 부부"라고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