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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선호가 냉동차에 갇히고 방전까지 되는 연속의 위기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OCN 오리지널 <루갈>(극본 도현 / 연출 강철우)에서 아르고스 일당에게 또 한 번 당한 뒤 무의식 중 떠오른 과거의 기억과 함께 인공 몸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충격을 안긴 것.
이때 아르고스의 내부 다툼에 휘말리게 된 광철(박선호 분)과 재즈 보컬이 두 손이 묶인 채로 아르고스의 냉동 탑차에 갇히게 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설상가상으로 장기와도 같은 휴대용 배터리팩까지 잃어버린 광철은 냉동차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체온을 이기지 못하고 점점 의식을 잃어가던 중 과거 냉동차에 갇혀 죽어가는 사람들 사이에 놓인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두려움에 떨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극 말미 루갈 팀원들에 의해 구출된 광철은 결국 방전되어 녹아내린 몸과 내부 기계들을 되살리는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되며 더 업그레이드 된 광철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아르고스 일당에게 또 한 번 당해 냉동차에 갇히고 방전 되는 연속된 위기로 긴장감을 끌어올린 박선호가 출연하는 OCN 오리지널 <루갈>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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