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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음악 채널 MTV '언플러그드' 새로운 버전에 전격 출격한다.
몬스타엑스는 먼저 선보인 유명 싱어송라이터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와 라이징 록스타 영블러드(Yungblud) 등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피니즈(FINNEAS), 멜리사 에서리지(Melissa Etheridge), 바지(Bazzi), 쥬얼(Jewel) 등과 함께 해당 캠페인에 참여할 전망이다. 더욱이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게 연습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색다른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해당 방송은 MTV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된다.
특히 올해 2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을 담은 미국 정규 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미국 '빌보드 200' 5위를 비롯해 7개의 빌보드 차트, 롤링스톤, 라디오 디즈니, 타임지 등 다양한 현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낸 몬스타엑스가 어떤 매력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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