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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TV동물농장'이 부적절한 자막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아지들이 사료를 먹기 위해 동시에 몰려드는 장면에서 'COVID-19 마치 유러피안들 사재기하듯'이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시청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자막을 웃음을 소재로 사용한 건 잘못된 일이라며 지적했다.
한편, 'TV동물농장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방송되고 있는 SBS 대표 장수 시사 교양이다.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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