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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2020년 개봉작 중 두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온라인 박스오피스 주간 1위에 올랐다.
한편,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현재 극장과 안방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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