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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7년째 연애 중인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이 이번 주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격한다. 특히 지난 화이트데이에 포털 메인을 장식하며 공개 연애 1일 차 선언을 한 두 사람의 실시간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혜림-신민철 커플의 비밀 연애가 공개 연애가 되는 리얼한 순간들이 담길 것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
매니저를 통해 포털 메인을 장식한 자신들의 열애 기사를 본 혜림은 "꿈꾸고 있는 것 같아"라며 깜짝 놀라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남자친구 신민철도 "신기하다"라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직후 수많은 지인들로부터 연락을 받은 혜림-신민철 커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부럽지' 커플 중 가장 오래된 혜림-신민철 커플의 첫 공개 연애 스토리는 오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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