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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박명수가 포털사이트 연예기사 댓글 폐지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미리 좀 하지. 조금만 더 빨리 실행했으면 몇 명 살렸을 거다. 마음이 아프다. 정책이 조금 앞서가도 좋을 것 같다. '왜 예방을 못할까'라는 생각에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댓글이 없어지니) 기사를 편하게 보고 있다"라며 "댓글이라는 게 코멘트니깐 (기사를 보다가 쭉 내려 댓글을 읽으면) 첫마디부터 기분이 확 상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일부의 의견인 거고 전체가 그런 게 아니다. 그걸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더이상 어린 친구들이 희생양이 되면 안된다. 뿌리채 뽑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명수는 악플러들에게 "댓글로 욕하지 말아라. 돌아서 자기에게 온다. 나쁜 짓은 자신에게 돌아오게 돼있다"고 강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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