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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뒤늦게 해명한 가운데 장재인이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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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남태현과 여성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게재하며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에 대해 폭로했다. 전체 대화 내용으로 볼 때 남태현은 A씨에게 장재인과는 한 달 전에 헤어졌다고 말하며 만남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장재인과도 계속 만남을 이어갔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분노한 A씨가 장재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장재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게 된 것. 이후 장재인은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지만,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양다리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남태현은 결국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다.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공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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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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