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이지안, 정동진 고급 펜션 공개 “가족 사업으로 운영”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4-02 11:5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지안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강릉 정동진에 위치한 펜션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펜션을 관리하는 이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원한 해안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탁 트인 바다와 논밭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럭셔리한 펜션. 이곳은 이지안이 직접 운영하는 애견 펜션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바비큐 시설, 스파 등 모던함을 자랑한다.

이지안은 "14개동 인테리어를 직접 다 했다"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고, 이를 VCR로 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저런 곳은 우리랑 갔어야지~", "보통 큰 게 아닌데", "엄청 큰데, 리조트다. 진짜"라며 탄성을 연발했다. 이에 이지안은 "가족 비즈니스"라며 겸손해했다.

그는 "제가 펜션을 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데, 제가 일이 있고 하니 이곳에 상주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관리하는 분에게 펜션을 맡겨두고 저는 주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안은 펜션을 운영하며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위생에 매우 신경을 쓰는 편이라, 침구류도 호텔보다 더 좋은 것으로 구비해 놨다. 그런데 이불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가끔 강아지가 침대에 실례를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그 침구는 다 버려야 한다"고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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