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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C 기자 출신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가세연' 측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26일 스포츠경향은 "유튜버 이진호씨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모두의법률 배근조 변호사와 함께 김세의 대표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한으로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모두의법률 측은 당시 김세의 대표를 비롯한 가로세로 연구소 관계자를 접대한 유흥업소 여성들의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해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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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은 "저희를 공격하는 희한한 곳이 있더라. 희한한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일일이 반응하는게 웃겨서 말 안하는 것이다. 언급하면 오히려 찾아볼까봐 말을 안하는 것"이라며 "댓글을 차단하는 것이 답"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김세의 강용석 김용호가 진행하는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김건모의 유흥업소 출입 및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며 세간을 들끓게 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김건모 사건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자 이관되자 "기사가 많이 쏟아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세의 대표는 MBC 기자 출신으로 2018년 8월 1일자로 퇴사하며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가세연'을 운영하고 있다. 김세의 대표는 2018년 10월 고 백남기씨 유족에 관련된 허위사실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졌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최근에는 미래한국당에 비례 공천을 신청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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