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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예능계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김민아가 데뷔 이후 첫 TV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되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들을 통해 급이 다른 존재감을 발산, 통통 튀는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완전 무장해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민아는 첫 녹화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사리지 않는 분장을 완벽히 소화 하는가 하면, 셀프로 고사상을 준비해 오고, 돼지머리 대신 돼지저금통을 올려 두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공 기원 대신 '돈 많이 벌게 해 달라'는 엉뚱한 소원을 비는 등 끊임 없는 반전을 선사하기도.
장르와 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보다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아가 '이십세기 힛-트쏭'을 통해 얼마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게 될 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한 데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민아가 출연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27일(금) 오후 8시 첫방송 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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