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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이 비밀 공조에 돌입한다.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으며 동백과 한선미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는다. 현재의 사건이 자신들의 과거와 관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두 사람. 이날 공개된 사진은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오랜 시간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을 남몰래 추적해오던 한선미는 범인을 잡기 위해 동백과 또 한 번의 공조를 결심한다. 박기단의 죽음이 초능력 범죄일 가능성을 열고, 동백을 유력용의자 1순위로 보았던 한선미이기에 두 사람의 뜻밖의 만남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동백에게 기억 스캔을 허락한 한선미의 모습도 흥미를 고조시킨다. 과거를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이 사건 해결에 어떤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26일) 공개되는 6회에서는 초능력 범죄의 또 다른 용의자가 등장한다.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잊지 않기 위해 붙박이장 열쇠 구멍 사이로 그 광경을 지켜보았던 어린 한선미. 그간 모아둔 사건 자료들과 동백의 기억 스캔을 통해 찾아낸 새로운 단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현재 한선미는 동백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은 상황.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낼 충격적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6회는 오늘(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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