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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올드송감상실 콩다방' DJ DOC 이하늘이 은퇴 발언을 했던 이유를 전했다.
이어 "내가 어느 날 갑자기 43세가 됐더라. 그 때쯤에 은퇴 이야기를 한 번 더 했다. '나는 45세 까지 음악하고 멋지게 떠나겠다. 그 다음부터는 아무것도 안 하고 살 거다. 돈 때문에 음악 하는 것 싫다'고 했다"라며 "그런데 엄청 구질구질하게 지금까지 음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50살 래퍼가 됐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콩다방'은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음악 다방.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들으며 그 때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이하늘과 이본의 전화 연결 내용은 25일(수) 오후 8시 SBS FiL, 같은 날 밤 9시 SBS M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콩다방'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SBS FiL, 밤 9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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