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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해하는 언니 홍선영을 바라보던 홍진영은 이내 "언니 결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아니다. 별말씀을"이라고 답했다.
홍선영의 깜짝 결혼 소식에 모벤져스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홍자매의 어머니는 "우리 딸 예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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