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현재♥김열 부부, 안소미 딸보며 육아에 관심 “출산, 용기 있고 멋진 것”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3-13 14:5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 집에 이현재, 김열 부부가 찾아왔다.

13일 재방송된 KBS1 '인간극장' '이겨라 안소미' 편에서는 안소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소미 집에는 배우 이현재, 김열 부부가 방문했다. 아이가 아직 없는 부부는 안소미 부부의 딸을 보며 육아에 관심을 보였다.

김열은 "아기를 잠깐 보면 예쁜데 키우면 24시간 동안 같이 있어야 하지 않냐. 예쁠 때 보는 건 좋지만 조카도 울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면서 "아이를 갖고 낳는 게 다 용기 있고 멋있는 거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안소미는 "남편이 잘 도와주긴 하는데 아빠들은 한계가 있다. 아빠들이 솔직히 아기를 안 보는 건 아니잖냐. 잘 도와주는 데 한계가 있다. 엄마랑은 다른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남편에게 고맙고 나도 남편에게 잘하는 게 맞는 거다. 힘들어서 원형탈모가 생기고 하니까 그때부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 말하며 안쓰러워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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