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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아빠본색'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과 깜짝 영상통화 시도로 눈길을 끈다.
비가 눈으로 바뀌자 네 사람은 이시영이 바래왔던 설산 등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설산의 절경에 모두 아이처럼 신나 했지만 이어지는 고난도 코스와 내리는 눈에 고비를 맞는다. 반면 이시영은 심진화가 "무빙워크 탔다"고 할 정도의 전문 산악인 버금가는 등산 실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심진화는 자신을 알아본 등산객들에게 "송혜교에요"라는 농담을 했지만 "홍윤화네"라는 단호한 반응을 듣고 "홍윤화보다 날씬하다고!"라며 절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남편들과의 영상통화에서는 자존심을 건 '애정도 테스트'가 시작된다. 박솔미는 남편 한재석에게 "사랑해" 를 연발했지만 "술 많이 마셨네"라는 핀잔을 듣고,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나 사랑해?"라는 질문으로 강제 통화 종료를 당해 민망해 했다는 후문.
전문 산악인 뺨치는 이시영을 선두로 한 심진화와 여배우들의 설산 등반기와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공개될 '아빠본색'은 8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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