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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추락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극장을 찾는 일일 관객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극장은 상영작들의 상영 회차를 줄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구 지역 내 멀티플렉스인 CGV 및 예술독립영화 전용 극장인 오오극장, 동성아트홀이 모두 휴관에 들어갔다.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 서울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파주 영상도서관 등 멀티플렉스보다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전국의 소규모의 예술독립영화 전용극장 등도 휴관을 결정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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