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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양준일이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를 '안영미' 때문이라고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안영미 역시 양준일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어간다.
그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라스'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안영미' 때문이라고. "안영미 씨는 정말 끼가 넘친다. 끼 위에 끼, 끼, 끼!"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안영미의 가슴 춤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용기가 대단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밀고 나가는 게 놀랍다"고 평가해 웃음을 더했다.
과거 인터뷰에서부터 양준일을 언급했던 안영미는 "피디님한테도 조르고 그랬어요~"라며 양준일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양준일 패션을 완벽 재현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양준일 역시 "기사로 봤다. 그래서 저는 (영미 씨) 만나 뵙고 싶어서 '라스' 나왔다"라며 출연 이유를 털어놔 안영미를 감격케 했다.
양준일, 박준형, 리아킴, 라비와 스페셜 MC 황제성이 함께하는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은 오늘(4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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