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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9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2위는 '슈가맨3'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3-04 15:0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트롯'이 9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 TV CHOSUN '미스터트롯'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미스터트롯'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1.77% 감소했으나, 9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준결승인 레전드 미션이 방영돼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이 나란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4위를 차지했다. 그 외 정동원, 장민호도 각 6위와 7위를 기록하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6명의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는 3주 연속 비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이수영과 김사랑이 슈가맨으로 출연하여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이수영의 노래를 들으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는 댓글이 다수 나타났다. 이수영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로 진입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8.21% 상승하며 3주 연속 비드라마 3위에 올랐다. 태사자 김형준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것이 화제 됐으며, 성실하게 하루를 보내는 김형준의 모습에 '보기 좋았다 응원한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4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대본 논란이 발생해 전주 대비 화제성 31.35% 상승했다. 네티즌은 최근 상황 설정이 과하고 아이들의 멘트가 자연스럽지 않았다는 의견을 남겼다.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은 전주 대비 화제성 242.04% 상승하며 비드라마 5위를 기록했으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도 성공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아이즈원 미방분을 수요일(2월 26일)에 방영하며 화제성이 상승했다.

MBC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34.43% 상승해 2주 연속 비드라마 6위를 차지했다. 주윤발이 새 가왕으로 등극한 것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나타났으며, 주윤발의 정체를 WINNER 강승윤으로 추측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화제성 7위는 tvN 신작 '대탈출3'가 차지했으며, 8위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전주 대비 화제성 39.40% 증가)', 9위는 JTBC '아는 형님(전주 대비 화제성 41.83%)', 10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전주 대비 화제성 93.43% 상승)' 순이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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