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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 조세호가 3일간의 공부로 한 달 공부 따라잡기에 나선다.
이에 본격 벼락치기 시작을 앞둔 조세호는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하루 10시간씩 3일의 공부를 앞둔 그는 샤프심부터 형광펜까지 꼼꼼하게 고르며 공부를 준비했다고. 이 외에도 책상 앞에서 계속 나오는 그의 공부 장비들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평소 공부 습관이 없는 그에게 가만히 앉아서 공부를 하기는 쉽지 않았다. 조세호는 3초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며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약속된 공부 시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앉아있던 그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는 전언. 자신이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모습을 본 조세호가 "이 영상을 미래 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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