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대세 박나래를 합류시키며 '밥블레스유2-편먹고 갈래요?'(이하 밥블레스유2)로 돌아왔다.
|
이어 그는 "박나래가 투입되면서 안주 카테고리에 눈을 떴다. 그동안 많은 맛집 카테고리를 해봤지만 안주는 안해봤다"며 "김숙과 나는 나래바에 가서 유일하게 술을 안마시고 물만 2리터 먹고 온 사람들이다"라고 웃었다.
|
새롭게 합류한 박나래는 "시즌1 애청자였는데 막상 내가 들어와 부담감이 있었다. 공감이 되고 편을 들어줄수 있다는 모토가 좋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절친 장도연에게 촬영 전 들은 조언"에 대한 질문에 박나래는 "이 프로그램이 대결구도라든지 경쟁 콘셉트가 아닌데 '절대 지지 마라'라는 조언을 하더라"며 "그래서 '대결이 아닌데 왜 저러지'라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의미가 있더라"고 웃었다.
|
장도연은 "요즘 시즌제가 많은데 늘 다음 시즌을 예고하고 영원히 이별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고용 불안에도 다시 한번 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제작진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밥블레스유' 시즌1은 대세 여성 개그맨들이 모여 기대를 뛰어넘는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밥블레스유2'가 이 기대를 이어받아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