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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정재와 엑소 수호가 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각각 1억 원과 5천만원을 기부하며 코로나 19 관련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수호는 이번 코로나19 관련 기부는 물론, 2013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해왔으며, 누적 금액은 1억1천4백만 원에 달한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해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은 대구 경북 지역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피해지원 및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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