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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청靑 춘春 동童 화話"
이와 관련 2일(오늘) 김명수-신예은의 남다른 힐링美가 빛을 발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이 베일을 벗었다. 먼저 '낮잠 피크닉 메인 포스터'에서는 김명수-신예은이 따사롭게 비치는 햇살을 받으면서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담겼다. 무릎을 살짝 맞대고 함께 누운 두 사람, 김명수의 달콤한 눈빛과 신예은의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순간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이 보여줄 따뜻하면서도 두근거리는 '어서와'를 기대하게 했다.
더불어 '홈 피크닉 메인 포스터'에서는 김명수-신예은이 한 권의 만화책을 같이 나눠 보며 소곤거리고 있는 투 샷이 그려졌다. 김명수는 신예은의 웃음 섞인 속닥거림에 귀 기울이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고, 신예은은 편안하게 누운 채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 과연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행복의 기운'을 뿜어내는 두 사람의 '반려 로맨스'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기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함께 모니터링을 하던 중 김명수는 신예은을, 신예은은 김명수를 칭찬하며 서로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돋웠다. 특히 김명수는 신예은이 눈을 감고 있을 때 옷깃을 정리해 주는 등 다정함을 드러내는 가하면, 신예은은 김명수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열심을 쏟아내는 등 두 사람의 열정으로 인해 동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싱그러운 장면들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아련하게 지나온 청춘, 혹은 지금의 청춘을 떠올리게 만드는 '어서와'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하고 있다"라며 "어딘가에 묻어두었던 '행복'을 발견하게 만드는 힐링 드라마 '어서와'가 곧, 봄과 함께 안방극장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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