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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탈출3' 정종연 PD가 시즌 3로 돌아온 소감과 다짐 등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답했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시즌 3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기존 시즌과 차별화된 스토리를 그려내는 것은 '대탈출' 시리즈의 숙명 같은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고조시킨 정종연 PD는 "기존 시즌에서 지적된 문제점은 최소화하고 시청자들이 좋아해 주셨던 장점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즌 3를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밀실 탈출'에서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스펙트럼을 확장한 '대탈출3'의 첫 방송에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인 것.
이어 정종연 PD는 시즌 3에앞서 시청자들이 tvN 유튜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지난 시즌을 정주행하는 것에 대해 "'대탈출' 시리즈의 열혈 시청자들이 시즌 1, 2 전편을 함께 보며 갑론을박을 주고받는 모습에 크게 감명받았다"라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시즌 3에서는 세계관을 완전히 계승한 에피소드가 아니더라도, 시즌 1, 2 스토리의 작은 부분, 풀이 방식 등이 조금씩 재등장할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편을 보신 시청자분들은 이러한 부분에서 작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힌트를 덧붙이기도.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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