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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변신' 양준일, 생애 첫 '라디오스타' 출격→광고 모델 변신[종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2-20 13:4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양준일이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생애 첫 '라디오스타' 녹화를 끝마쳤다. 또한 에세이 출간에 이어 잇따른 CF 촬영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양준일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어제 라스 녹화 재밌게 하고 왔어요. 19는 제게 특별한 숫자 같아요"라고 적고 짧은 동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장을 찾아 가는 양준일의 모습. 스태프들이 "이쪽이 문이다"라고 말하며 양준일의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스트레이트 단발 헤어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띈다. 파마 머리에 이어 스트레이트 단발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한 양준일. 팬들은 "비율이 남달라 어떤 옷이든 헤어스타일이든 소화한다"며 호평하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14일 자신의 첫 에세이집 '양준일 메이비(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출간 기념하는 생애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데 이어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양준일, 박준형(god), 라비(빅스), 안무가 리아킴이 오는 19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그맨 황제성이 스페셜MC로 촬영에 함께 했다.

양준일이 '라디오스타' 촬영을 마친 퇴근길에는 팬들이 함께 했다. 양준일이 들기에 버거운 꽃바구니와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며 환호했다. 양준일은 일일이 선물을 받아주고 무겁게 들고가며 뒤뚱거리는 모습으로 팬들의 박수를 또 한번 받았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JTBC '슈가맨3'로 소환된 뒤 신드롬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세이 출간에 이어 굵직한 CF를 찍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양준일은 최근 한 영어 교습 회사의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끝마쳤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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