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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이 '돌싱'의 고민을 털어놨다.
막걸리를 기울이던 세 사람은 공교롭게도 모두 '돌싱'이라는 사실에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기타 배우지 말아라. 기타로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은 애환이 있다"면서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주저하며 "이제는 주선자와의 관계 때문에 소개팅도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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