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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끼리끼리' 장성규가 얼음물에서 참회의 시간을 갖는다. 앞서 제기차기 게임에서 허세를 부렸다가 처참하게 패배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과연 그는 '늘끼리'를 승리로 이끌어 캐리어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성규는 '캐리어 전쟁' 후반전을 맞아 심기일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가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뜨거운 군고구마를 먹는 '앗 뜨거 앗 차가' 게임에서 몸을 베베 꼬아가며 홀로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그는 퀴즈 대결에서 주워 먹기 스킬을 발휘했다고. "성규 형 왜 그래?"라는 '흥끼리'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상대 팀의 답을 주워 먹으며 발군의 난센스 퀴즈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늘끼리'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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