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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8)과 라붐 출신 율희(23)가 최연소 다둥이 부모가 됐다는 소식에 축하가 쏟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최민환은 오는 24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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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민환은 24일 육군 현역 입대 후 5주간의 기본 군사교육 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상근 예비역에 선발된 최민환은 자택에서 출퇴근하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됐다.
율희는 그 해 11월 라붐을 탈퇴했고, 이듬해 1월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같은 해 5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출산하며 부모가 된 두 사람은 그 해 10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과 율희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 초보 부모로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린다"면서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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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의 출산 모습은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살림남2'측은 "2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카메라로 직접 출산 과정을 담진 못했지만 최민환이 개인적으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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