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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내에게 준 1억 통장의 비밀! "도장은 안 줬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국민 사랑꾼 태진아가 아내 이옥경에게 1억 통장을 선물했던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태진아의 최측근인 이무송이 "근데 예금주는 태진아다"라고 폭로하며 그를 당황케 했는데, 태진아는 "그게 아니라 통장은 이옥경 이름이 맞다, 도장만 내가 갖고 있을 뿐"이라고 황당한 해명(?)을 해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태진아는 "고귀한 옥경이가 은행에 직접 가는 건 용납 못 한다, 내가 (돈을) 찾아드려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국민 애처가 이무송은 노사연과 부부 싸움을 한 뒤 듀엣 무대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야 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는데, 관중들에게 싸운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한 두 사람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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