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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이경이 '아는 형님'에서 대기업 임원으로 알려진 부친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솔직히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수근에게 "너네 아버님한테나 전화 잘 드려라. 아이슬란드서 이이경을 왜 챙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서장훈의 모습에 김희철은 "오늘따라 장훈이 형이 효심이 지극하다"고 공격했다.
이이경은 또 아버지에 대한 소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LG계열사의 전 사장이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학교를 자퇴한 이후 아버지께 손을 벌린 적이 없다. 열여덟 살 이후로 내가 벌어서 썼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께 아버지가 버신 돈은 아버지가 쓰고 나는 내가 번 돈으로 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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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아는 형님' 출연 소감을 남기며 "늘 내가 나가면 어떨까 하고 즐겨봤던 프로그램.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요. 녹화 당시 결막염 때문에 눈이 조금 보기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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