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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H.O.T 강타와 배우 정유미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타와 정유미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게 됐고 등산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동이'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프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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